김효범, 올스타전 MVP 상금 전액 기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2.07 15: 48

서울 SK 나이츠(단장 서정원)의 김효범이 2011 올스타전 MVP 상금 300만원 전액을 사단법인 「수단 어린이 장학회」에 기부한다.
사단법인 「수단 어린이 장학회」는 세계 최빈국인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Tonji)에 정착해 의사이자, 교사, 건축가로 자신의 모든 삶을 바쳐 봉사했던 故 이태석 신부의 고귀한 뜻을 기려 설립된 단체이다.
김효범은 "영화 「울지마 톤즈」를 통해 이태석 신부님의 위대한 삶을 알게 됐고 고결한 그분의 뜻을 기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_narcoti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