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를 구하라'.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이 사전공개서비스 일정을 연장해서 운영한다.
라이브플렉스는 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드라고나'애서도 대해서 지난 6일까지 예정됐던 2차 사전공개서비스의 일정을 공개서비스 전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공개서비스까지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던 ‘아즐란’, ‘쥬다’ 등 기존 4개의 서버를 지난 5일 추가 오픈 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에는 ‘드라고나’의 홍보 모델인 ‘아오이소라’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 10돈 상당의 드라고나 기념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아오이소라를 납치한 몬스터를 퇴치하고 ‘소라의 하트’ 아이템을 수집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라이브플렉스 정재목 개발본부장은 “매끄럽지 못한 시스템 상황으로 공개서비스 일정이 연기된 점에 대해 드라고나를 아껴주시는 많은 유저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서비스의 안정화가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설 연휴에도 전 개발진이 휴가를 반납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예상보다 빨리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라며, “시스템의 안정과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당초 17일로 예정된 공개서비스 일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고나’의 사전공개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ragona.game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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