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가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돌아와 나쁜 너…'라는 글을 남겼다. 이 짧은 글 외에 어떠한 글도 올라오고 있지 않자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 "다른 의미가 숨어 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2월 출격 예정인 가희의 솔로 앨범과 관련있을 것이란 추측이 크다. 지난 4일 가희는 솔로 앨범 연습중인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희는 당초 작년 11월로 예정됐던 앨범 발매를 올해로 미루면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 왔던 가희가 솔로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애프터스쿨 멤버 중 최초로 솔로 활동에 나선 가희는 솔로 여가수의 강세로 새로운 ‘여풍(女風) 신드롬’이 불고 있는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그 동안 ‘가장 기대되는 솔로 여가수’ 1순위로 꼽혀왔던 가희가 과연 어떤 장르의 타이틀 곡과 무대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가희 역시 2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애프터스쿨의 리더가 아닌 '솔로 가수 가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박가희다운' 앨범이 될 것 이라고 자신만만함을 드러내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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