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파라디이스 목장'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의 심창민(최강창민)이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도 출연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7일 방송된 '아테나'에는 심창민이 출연했다. 심창민은 ‘아테나’에 의해 테러 위협에 빠진 NTS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 국정원 소속 요원 최태현으로 분하며 지난 4일 설 연휴까지 반납하고 촬영에 임했다.

최태현은 국정원 소속 핵원자력과 폭약전문가로서 NTS의 긴급 요청으로 현장에 투입, 앤디(션 리차드)의 폭탄 조끼를 입게 된 재희(이지아)의 구출 작전을 처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폭탄 제거 외에도 다재 다능한 재능을 발휘하게 될 최태현은 냉철하면서 이성적으로 상황을 처리하며 최악의 상황에 놓인 NTS 구출 작전을 이끈다.
특히 심창민은 검정색 수트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말끔한 '올백' 머리를 선보이며 극중 카리스마넘치는 캐릭터를 강렬하게 다가오게 만들었다. '파라다이스 목장'의 심창민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최태현으로 분하며 '아테나'에 특별 출연하게 된 심창민은 같은 소속사인 최시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했다. 또 유동근 등 대 선배들과의 촬영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으로 현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happy@osen.co.kr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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