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다시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아테나’는 1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13.6%를 기록한 지난 1일 방송분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아테나'는 지난 31일 시청률이 12.8%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한 번 상승세를 보이며 막판 추격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인(수애)을 되찾으려는 손혁(차승원)의 음모로 NTS가 위기를 맞지만 국정원 소속 요원 최태현(심창민) 등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정우(정우성), 기수(김민종) 등과의 호흡으로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에서 긴장을 완화 시키는 역할을 했던 성철(이한위)이 손혁의 칼에 맞아 죽음을 맞는 내용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한편, ‘아테나’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는 17.6%, MBC '짝패'는 10.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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