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에 김소연 등장…근육질 몸매 어디가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08 08: 41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드디어 '아이리스'의 여전사 김소연이 돌아온다.
8일 방송되는 '아테나'에는 김소연이 등장한다. '아이리스'를 통해 최고의 연기 변신을 선보였던 김소연은 '아테나'에서도 변함없이 김선화 역으로 나온다.
'아이리스'의 마지막 북으로 돌아갔던 선화는 최고의 공작원이었던 자신의 모든 과거를 버리고 뉴질랜드로 떠나 남편, 아이와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철영(김승우)과 기수(김민종)에 의해 그녀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그녀의 이야기가 17회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소연은 '아이리스'에서 보여줬던 근육질의 몸매와 파격적인 숏컷 헤어가 아닌 여성스러운 긴 머리에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진 강렬한 연기를 펼쳐보였다.
 
예측할 수 없었던 그녀의 존재가 앞으로 NTS와 아테나, 북한과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더하는 가운데 '아이리스'와는 또 어떤 연결고리를 갖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