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김동준, 설특집 '재조명 스타' 우뚝..'연기+운동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08 08: 55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김동준이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돌+운동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재조명돼 눈길을 끈다.
설 연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제국의 아이들의 막내 동준은 지난 4일 전파를 탄 설 특집극 KBS 2TV '영도다리를 건너다'의 지훈 역으로 출연,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 받으며 연기돌로 산뜻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KBS 2TV '출발 드림팀', MTV '아이돌 유나이티드', MBC '오늘을 즐겨라' 등에 출연하며 육상은 물론 축구, 양궁, 유도, 뜀틀, 높이뛰기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운동돌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던 동준은 설특집으로 마련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연, 50m 결승전에서 깝사인볼트 조권을 제치고 6초 1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과정 보여준 동준의 뛰어난 운동 실력과 함께 뛰어난 승부 근성이 다시 한 번 조명되며 관심을 모아 설 특집 수혜자로 우뚝서기에 이르렀다.
황금 같은 설 연휴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다시한 번 대중에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동준은 밀려오는 출연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3시 AX-KOREA(구 멜론 악스홀)에서 'Happy ZE:A's Day 2011' 첫 번째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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