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계의 베스트셀러 임창정과 ‘미인도’의 히로인 김규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사랑이 무서워’가 ‘임창정표 코미디’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라인 사이트 네이트에서 “‘사랑이 무서워’가 기대되는 이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홈쇼핑 배경이란 이색 소재, 톱 모델과의 영문 모를 하룻밤, 톡톡 튀는 19금 대사들 중 임창정의 코믹 연기가 45%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이번 설문결과는 코미디계 베스트셀러 ‘임창정표 코미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며 영화 흥행에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임창정은 그 동안 하지원, 김선아, 박예진 등 아름다운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최고의 콤비를 이뤄내 ‘임창정과 코미디 찍으면 뜬다!’라는 흥행 공식을 만들어 왔다. 코미디계 미다스의 손인 그는 ‘사랑이 무서워’에서 ‘미인도’를 통해 파격 연기를 선보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규리와 색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이 무서워’는 평소 짝사랑하던 톱 모델 ‘소연’과 영문도 모른 채 하룻밤을 보낸 속 없는 남자 ‘상열’의 반품불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별볼일 없는 홈쇼핑 시식모델과 잘 나가는 홈쇼핑 톱 모델이라는 전혀 다른 두 캐릭터의 조합에서 오는 아이러니한 웃음과 홈쇼핑이라는 이색 공간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미디계 베스트셀러’ 임창정의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랑이 무서워’는 따뜻한 봄 3월,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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