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김갑수에게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갑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트콤 몽땅내사랑 녹화중입니다. 일산 MBC 드림센터. 누가"갑수오빠" 그래서 돌아봤더니 가인이였어요.ㅎㅎ 귀여운녀석~ 오늘은 오렌지캬라멜 멤버중에 한아이가 출연합니다. 현빈이가 오랜만에 전화로 안부를 묻더군요. 유천이도 문자로 인사를하고~좋은녀석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갑수는 2008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현빈과,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박유천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에 앞서 현빈은 문천식에게도 새해 인사를 해 화제를 모앗다. 4일 문천식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현빈씨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 현빈씨를 두고 하는 말인 듯 싶습니다. 2년 전 팬미팅 사회를 봤을 뿐 깊은 사이가 아닌데도 저한테까지 새해 인사를 하다니, 사회지도층다운 멋진 모습이죠?"라며 현빈의 새해 인사에 감동을 받은 마음을 글로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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