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목' 심창민, 馬 최강강자 등장 '깨알 웃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08 11: 29

심창민(최강창민)이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목장’에서 우연찮게 구했던 말이 최강강자라 웃음을 자아냈다. 
‘파라다이스목장’ 7일 방송분에서 다지(이연희)와 함께 잃어버린 말을 찾던 동주(심창민 )는 우연히 말고기 집으로 실려가는 말 한필을 발견했다. 그 자리에서 코리안 더비에서 우승했던 말의 이력을 알고있던 다지는 주인을 향해 “5년이나 같이 산 가족같은 애를 다쳐서 못 뛴다고 팔아버려요?”라며 강하게 항변했고 이에 동주가 앞장서서 그 말의 값을 대신 지불하고는 사기에 이르렀다. 
 

특히 다지와 동주가 구한 그 말의 이름이 ‘최강강자’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 동주 역을 맡은 심창민은 그룹 동방신기에서 최강창민으로 활동해오고 있는데 그 사실을 염두에 둔 듯 ‘최강’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이다. 
방송 당시 많은 네티즌과 트위터리안들은 ‘최강창민이 최강강자를 구했다’ ‘최강강자. 말이름 정말 멋지다’‘심창민이 최강이라고 의아해 했을 때 웃음보가 빵 터졌다’며 많은 호응을 보냈다. 
 
이에 제작진은 “‘최강강자’라는 말 이름은 최강창민을 알고있는 시청자분들을 위한 작가님의 센스에서 비롯돼 이번에 빛을 발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심창민은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재벌 3세 한동주역으로 인기몰이중인데 지난 7일에는 ‘파라다이스 목장’에 이어서 방송되는 ‘아테나’에서 국정원 소속의 핵원자력과 폭약전문가인 최태현으로 등장해 폭발 위기에 놓였던 NTS를 구하는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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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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