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박유천 동생 박유환이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유환은 "요즘 새로운 경험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유환은 "설레고 긴장된다. 다행히 내가 촬영장에서 막내라 아들처럼 잘 대해주시고 먼저 다가와 주신다"며 "열심히 하겠다"며 긴장한 모습으로 신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오는 12일 첫방송되는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어떤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되찾아나가며 결국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하게 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이다.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종합병원 2'를 성공시키며 위트와 재치가 가득한 작품을 연출하기로 유명한 노도철 PD의 작품으로 기존의 전형적인 주말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향의 드라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유환이 맡은 이서우는 한지웅의 부친이 환갑을 지난 나이에 밖에서 낳아온 자식. 한지웅의 부친이 죽기 직전 아들 한지웅에게 이서우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게 되면서 이서우는 한지웅의 가족들과 함께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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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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