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김희애-니콜 키드먼, 나이 잊은 40대 '활약'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2.08 14: 01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상하이>(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NEW / 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의 여주인공 ‘공리’는 지난 달 한국을 방문했을 때 불혹을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리’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김희애’, ‘오연수’, 할리우드에서는 ‘니콜 키드먼’, ‘데미 무어’ 등 많은 40대 여배우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나이를 잊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24일(월) 영화 <상하이>의 개봉을 맞아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공리’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46세라는 나이를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공리’의 미모와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였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공리’는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려 한다. 일과 생활에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소박한 이유를 밝혀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나이를 잊은 ‘공리’의 아름다움과 섹시미는 영화 <상하이>에서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공리’는 굴곡 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아름다운 ‘치파오’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숨막히는 섹시미를 발산한다. 영화 속에서 ‘폴’(존 쿠삭 분)이 ‘애나’(공리 분)에게 첫 눈에 반할 정도로 ‘공리’의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상하이>에서 ‘공리’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과 열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녀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해 보이고 있다.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아시아 대표 여배우 ‘공리’의 팔색조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공리’만큼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40대 여배우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0대 여배우 ‘김희애’와 ‘오연수’가 바로 그들이다. 먼저, ‘김희애’는 20대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도 서슴지 않을 만큼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을 선보이고 있는 ‘김희애’는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패션 스타일로 끊임없는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미모를 인정받아 화장품 모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연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성숙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있는 여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젊은 남자 배우들과의 멜로 연기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오연수’의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섹시미는 더욱 무르익고 있다는 평가다. 할리우드에서는 ‘니콜 키드먼’과 ‘데미 무어’가 대표적인 40대 여배우들이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영화 <래빗 홀>로 83회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패션지 마리끌레르 영국판 2월호 화보를 통해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 ‘데미 무어’는 4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보다 더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여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의 미모 역시 20대 시절 그대로여서 ‘동안미모 종결자’로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공리’, ‘김희애’, ‘오연수’, ‘니콜 키드먼’, ‘데미 무어’ 등 여전히 전성기인 40대 여배우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알린 진주만 공격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거대한 음모와, 역사도 막지 못한 운명을 다룬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상하이>는 지난 1월 27일 개봉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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