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47%, “터키, 한국 상대 근소한 우세 보일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2.08 15: 33

[축구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0일(목) 오전 3시(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리는 한국과 터키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98%는 터키가 한국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9.52%로 집계됐고, 나머지 22.54%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터키 리드 예상이 40.99%로 가장 높았고, 무승부(35.56%), 한국 리드(23.47%)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20.82%)와 1-0 터키 리드(20.79%),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터키 승리(11.58%)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 대표팀이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와의 친선경기에서 고전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이번 경기는 박지성과 이영표가 대표팀을 은퇴한 후 치르는 첫 A매치인데다가, 아시안컵으로 인한 선수들의 피로 누적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7회차는 9일(수)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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