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탕웨이가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 방문이 세 번째인 탕웨이는 국내 배우 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만추’ 홍보 및 레드카펫 행사 참석차 이날 한국 땅을 밟았으며 4박 5일간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만추’는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풍미했던 이만희 감독의 동명 영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현빈, 탕웨이 등 화려한 캐스팅 덕분에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모범수로 특별휴가를 나온 여자가 도주 중인 한 남자를 만나 벌이는 시한부의 사랑을 그렸다.

탕웨이가 공항 밖에서 코트를 입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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