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여신 이지아가 이번엔 쭉 뻗은 각선미와 샤워가운을 이용한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이며 이지아표 액션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오늘 (11일) 방송되는 SBS '아테나' 17회에서 한재희(이지아 분)는 아테나 최고의 용병팀을 파악하기 위해 조직의 관리자인 리치앙에게 접근한다. 아찔한 각선미와 빼어난 미모로 유혹에 성공한 재희는 샤워가운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그를 안심시킨다.
그러나 재희는 샤워가운 마저 치명적인 무기로 삼고 긴 다리를 이용한 고난이도 격투기로 리치앙을 제압해버린다. 발차기와 조르기 기술을 연이어 사용, 상대의 목을 조르는 이번 기술을 그간 이지아가 선보인 액션들 중에서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모든 액션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해온 이지아지만 샤워가운을 입은 채 다리만을 사용해 거구의 남성을 제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예외 없이 정확하고 완벽한 기술을 구사하며 스탭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특히 액션장면에도 불구하고 ‘올킬 각선미’로 화제가 된 이지아의 길고 아름다운 다리가 더욱 돋보여, 파워풀하고 치명적인 기술에도 불구하고 ‘각선미 액션’이란 섹시한 별칭에 붙게 됐다는 후문.
이번 이지아의 ‘각선미 액션’은 아테나와의 정면대결로 숨막힐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issue@osen.co.kr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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