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日 유바리영화제 공식 초청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08 17: 12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 24일 개막하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돼 특별 상영된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측 한 관계자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특별 상영된다”며 “오는 24일 장철수 감독과 배우 지성원 등이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도쿄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일본의 양대 판타스틱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국제 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외딴 섬, 무도에 사는 여섯 가수 아홉 명의 주민 모두가 끔찍하게 살해된 사건을 다룬 잔혹스릴러물이다. 국내 영화제는 물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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