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천재’ 박태환이 오는 7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호주 브리즈번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난 박태환은 현지 수영클럽에서 4월 2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그는 또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전까지 2차(4월 11일∼5월 28일), 3차(6월 4일∼7월 15일) 국외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태환이 공항에 나타나자 수많은 팬들이 박태환을 따르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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