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스포츠단, 이수영 신임 단장 선임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2.08 18: 25

한국인삼공사(대표이사 김용철)는 8일자 정기 인사로 남자 프로농구단, 여자 프로배구단, 남자탁구단, 여자배드민턴단 등 한국인삼공사의 스포츠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인삼공사 스포츠단장에 이수영(54세) KT&G 대구 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수영 단장은 1957년 충주 출생으로 1983년 전매청 입사 후 KT&G 경영지원국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대구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 단장은 “프로농구, 프로배구단이 홈 팬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고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탁구, 배드민턴단 등 아마스포츠의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인삼공사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자 스포츠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했다.  
farinelli@osen.co.kr
 
<사진> 한국인삼공사 스포츠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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