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김태희,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에 띄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09 08: 12

[웨프뉴스/OSEN=김윤선 기자]  MBC '마이 프린세스'의 히로인 김태희의 다채로운 액세서리가 화제다.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품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것.
 
김태희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바로 다양한 소품 활용에 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컬러의 톤앤톤 코디로 시크하게 스타일링한 후 크림 컬러의 폼폼이 달린 귀여운 부츠로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머플러를 숄처럼 둘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극 중 공주가 되기 전 수수한 대학생 패션을 보여줬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액세서리를 착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심플한 의상도 특별하게 변신시켜주는 김태희의 유니크한 소품 활용법을 공개한다.
 
◆공주의 힘은 어깨에서 시작!
 
극 중 김태희는 발랄한 캐주얼에서 공주다운 러블리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특히, 단조로운 하늘색 원피스에 포인트로 셔링 머플러를 스타일링 해 화제다.
앨리스인바의 셔링 머플러는 가볍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로맨틱하고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운데 부분에 셔링이 들어가 있어 자연스러운 러플감이 생기며 가볍고 러블리하게 스타일링을 완성시키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화사한 핑크 컬러가 공주역할과 잘 맞아떨어지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공주는 실내화도 유니크하게!
  
힘든 입궁 생활에서 외출을 시도하는 김태희는 화려한 복장에서 벗어나 루즈핏의 니트 카디건에 포인트 가방과 아이보리 컬러의 부츠로 포인트 스타일링 해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공주로 변신한다.
 
그녀의 아이보리 컬러의 털과 니트가 믹스된 부츠는 액세서라이즈에서 나온 실내 부츠로 실내에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 꽈배기 니트 짜임과 깜찍한 폼폼이 달려 있어 극 중 이설 역의 이미지에 맞게 러블리한 스타일을 잘 살려주고 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MBC '마이 프린세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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