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에게 주고 싶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09 08: 23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연인들의 사랑을 전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 여자들은 ‘어떤 선물이 좋을까’로 이만저만 고민되는 게 아니다.
정성을 담은 초콜릿 선물은 순간의 달콤함은 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지 않는다. 실용성을 찾는 요즘 남자들에게는 실생활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는 것이 더 반가울 것이다.
실속만점 '내 남자'에게 어울릴 밸런타인데이 다양한 선물 아이템들을 속속들이 알아볼까 한다.
★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 액세서리 지갑! 
                                                  [코치, 벨루티] 
젊고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의 남성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지갑은 어떨까. 코치(COACH)에서는 전통적 클래식함과 현대적 모던함을 지닌 제품들을 출시했다.
가죽의 결을 살린 클래식한 소재부터 경쾌한 코치의 옵아트 패턴까지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선보여, 다양한 취향의 남성들을 모두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베이직한 반지갑과 트렌디한 장지갑, 명함 케이스 등 코치의 감각이 묻어나는 액세서리들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찜해두고 싶다. 올 봄, 내 남자에게 세련된 코치의 액세서리로 멋쟁이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지 않는가.
이 외에도 프랑스 남성 슈즈 브랜드 벨루티에서도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가 돋보이는 심플한 카드홀더 뱀부(Bambou)를 출시했다. 벨루티 고유의 문양과 글씨가 새겨져 있고, 손쉽게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작고 얇은 사이즈로 나왔다. 또한, 겉면에 4개의 신용카드 수납공간은 물론 영수증, 명함 등을 넣을 수 있는 내부 포켓은 편리성을 더했다.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멋남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밸런타인데이에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 패셔너블한 멋남에게 어울리는 선물, 타이!
                                                  [엠비오]
남자들에게 타이는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매치할 수 있는 패션 감각을 뽐내주는 실용적 아이템으로 선물하기 제격인 아이템.
남성 캐릭터 브랜드 엠비오(MVIO)에서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유니크하고 특별한 선물 패키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는 'Tie a tie set'로 클래식한 느낌의 타이와 보우타이가 나무 케이스 안에 담겨져 나온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로 제안하는 선물 패키지는 포켓 스퀘어(Pocket square) 겸 행커치프(Handkerchief)다. 셔츠 원단에 와펜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고, 초콜릿을 떠오르게 하는 케이스가 눈에 띈다.
2월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대신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는 특별함을 선사 할 것이다.
★ 클래식한 남성에게는 스니커즈를!
                                                      [라코스테]
 
클래식한 남자의 필수품 스니커즈는 스타일에 관계없이 어느 옷에나 매치에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어, 사랑하는 남자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완소 아이템이다.
2011년 S/S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라코스테의 아로나 6(Arona6)제품은 심플하고 세련된 남자에게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다. 봄과 여름 시즌에 걸맞게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살렸고, 최상급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다.
또한, 라코스테 로고를 동일하게 가죽 패치에 붙여 빈티지함과 깔끔함을 더했고, 화이트와 다크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캐주얼 룩과도 어울리며, 스키니 진과 롤업 팬츠와 스타일링 해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도 있어 실용적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코치, 벨루티, 엠비오, 라코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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