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싸인' 생각보다 줏대있게 잘하고 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09 15: 30

배우 박신양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줏대있게 잘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신양은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싸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박신양은 드마라 ‘싸인’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줏대있고 방향성이 있게 하고 있는 것 같다. 사건의 전개나 이야기를 억지로 하고 있지 않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수한 이야기를 분명히 다루고 있고, 처음 시도한 장르고, 소재다 보니 제작진이나 시청자들이 많은 불안과 우려를 했겠지만 다행히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 이제 정확히 반이 남았는데, 좋은 얘기를 힘차게 끝까지, 소신있게 재미있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작품을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고 강조한 박신양은 “현장에서 제가 노력하고 상대배우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부분이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끝까지 같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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