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10일 광고-행사 등국내 활동 '재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09 17: 07

 
카라의 국내 활동이 오는 10일 박규리의 라운드 인터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일본에 머물고 있는 박규리는 10일 오전 한국으로 입국해 오후 1시 서울 왕십리CGV에서 애니메이션 '알파 앤 오메가' 라운드 인터뷰 현장에 합류한다. 시사회가 끝난 후에는 곧바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카라는 한국에서 미리 잡아둔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DSP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예정된 광고 촬영 및 팬사인회 등 관련 행사에는 5명 모두 참여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도 5명의 카라 활동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DSP와 카라3인의 관계는 많이 부드러워진 상태다. 카라3인은 당초 요구와 달리 별도의 매니저 없이 DSP와 일본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함께 동행 중인 부모들 역시 촬영 현장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계약서 공개 등 몇가지 사안만 합의에 도달하면, DSP와 카라3인은 계속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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