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현빈, 훈남 시너지 통했다..'만추' OST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09 17: 15

로맨틱가이 알렉스와 현빈의 시너지 효과가 통했다,
 
8일 공개된 알렉스의 '되돌릴 수 있다면'은 음원사이트 공개와 동시에 빠른 상승세를 보이더니 발매 하루만에 벅스뮤직 일간차트 등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일간차트 1위에 오른 '되돌릴 수 있다면'은 현빈과 탕웨이의 만남만으로도 많은 기대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만추'의 OST. 알렉스의 매마른 듯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겨진 보이스에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중인 제인의 순수하고 가냘픈 감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또 하나의 슬픈 영화 같은 곡이 탄생했다.
특히, 현빈과 탕웨이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와 그리고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에서 담아낸 아름답고 감성적인 영상과 어울려 듣는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최근 성시경, 김진표, 현빈 등 드라마 OST의 상승세를 잇고 있는 가운데, 그간 연기자로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알렉스의 음악에 목말라했던 팬들의 호응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요즘 가요계에 대세가 된 여풍에 이어 솔로 남풍도 불어닥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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