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2위 전자랜드 꺾고 선두굳히기 성공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2.09 21: 09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T가 9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24점을 기록한 박상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86-7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T는 지난 KCC전 패배의 아픔을 딛고 1승을 추가하며 시즌 전적 29승 10패로 2위 전자랜드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또한 전자랜드전 3연승을 달리며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경기종료 후 KT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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