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5개월 열애 끝에 3월 25일 웨딩마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10 07: 55

지난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정준호(40), 이하정(31) 아나운서가 3월 25일 웨딩마치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올린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으로 서로 만날 시간도 부족했던 두 사람은 드라마가 종영되자 마자 빠르게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정준호 일본 팬미팅 이후인 3월 25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사회는 절친으로 알려진 탁재훈과 신현준이 맡는다.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MBC '뉴스매거진'을 통해 첫만남을 가진 후 사랑을 키워왔다. 정준호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는 발언으로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정준호는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아이리스' '역전의 여왕' 등과 영화 '거룩한 계보' '투사부일체' '공공의 적2'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2005년 MBC에 입사한 이하정 아나운서는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MBC '6시 뉴스매거진' '우리말 나들이' '뽀뽀뽀 아이조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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