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피부를 간직하고 싶다면, ‘얼리 안티에이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0 08: 37

[웨프뉴스/OSEN=정현혜 기자] 최근 들어서는 젊은 20대부터 피부 노화를 관리하는 이른바 ‘얼리 안티에이징’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동안 열풍과 함께 주름, 탄력 저하와 같은 노화와 관련된 피부 변화를 개선이나 복구시키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신체와 피부 나이가 젊은 20대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노화를 늦춰 언제나 앳된 동안 미인 피부로 유지할 수 있다.
 
비교적 피부 재생과 피부 본연의 균형을 유지하는 20대에는 올바른 뷰티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로 오랫동안 가꿔준다.

                       [달팡=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는 것이 최우선
 
20대 여성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영양 공급이 불균형해지고 생활이 불규칙해지기 쉬운데 이는 피부에 나쁜 영향을 가져다준다.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매일 3끼, 제 시간에 먹도록 하고 하루 7~8 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재생하는 시간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수면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한 꼼꼼한 클렌징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알맞은 클렌저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세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달팡의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는 꿀 같은 텍스처가 피부에 미끄러지는 듯한 실크 같은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보호막을 만들어 외부유해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최소화시켜 주며 미세한 불순물까지 제거해준다.
           [A.H.C=보테니컬 아이젤, 콜라겐 아이존 크림, C-브라이트닝 아이 코렉터]
▲약한 눈가 먼저, 미리미리 아이크림 준비
 
주름이 생긴 다음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이미 생긴 주름은 없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약하고 얇은 피부로 이뤄진 눈가는 금방 늘어나기 쉬워 건조한 환절기에도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20대 초반부터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도록 한다. 이와 함께 찡그린 표정보다는 웃는 표정을 지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갖는 것도 좋다.
 
A.H.C의 ‘콜라겐 아이존 크림’은 탄력이 떨어져 늘어지고 노화된 눈가를 위한 아이 크림이다. 쫀득한 쿠션 제형으로 나노 캡슐 입자가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농축된 영양 성분을 전달하여 늘어진 눈가에 팽팽한 볼륨감을 선사해준다.
 
건조하고 예민한 눈가 피부가 고민이라면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테니컬 아이젤’이 제격.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젤 타입으로 눈가 손상 복원 및 보호막 형성을 도와 촉촉하고 유연한 눈매로 가꾸어준다.
 
톡톡 터지는 노란 비타민 알갱이가 함유된 ‘C-브라이트닝 아이 코렉터’는 눈가 브라이트닝 케어를 위한 제품이다. 안정화된 비타민 C와 미백 기능성 성분이 어두운 눈가를 환하게 밝혀주고 카페인 성분이 눈가 피부의 흐름을 향상시켜 붓기 없이 건강한 눈매를 완성해준다. 
                          [플래닛 키드=너리싱 프로텍티브 카렌듈라 스틱]
▲자외선, 언제 어디서나 철저하게 차단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 속 진피 층의 탄력 섬유가 변성되어 주름이 생기고 색소 침착이나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철저한 자외선 차단을 해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실내 활동만 하는 날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외출하도록 하고, 계절과 장소, 활동에 따라 자외선 차단 지수를 골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플래닛 키드의 너리싱 프로텍티브 카렌듈라 스틱은 카렌듈라 성분이 따가운 햇살로 들뜬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은 획기적인 포뮬러로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지고 다니기 쉬운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끈적이지 않고 가벼운 착용감과, 바르자마자 피부에 밀착되는 사용 감으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알엔디랩(R.N.D.Lab)=스킨 리썰피싱 마이크로 덜마 브레이션 크림]
▲각질 제거로 유효 성분 흡수 높이기
우수한 기술과 성분을 담은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유효 성분의 흡수를 높이고 피부 본연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수분을 간직하는 힘이 약해지는데, 수분을 보충해주기 전에 수분 흡수에 알맞은 피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이다.
 
오래된 각질을 제거한 후 탄력 있고 매끈한 새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젊은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알엔디랩(R.N.D.Lab)의 스킨 리썰피싱 마이크로 덜마브레이션 크림은 크리스털 알갱이가 함유되어 피부의 오래된 각질을 관리해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고르지 못한 페이스라인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는 홈 필링 제품이다.
 
해조류추출물, 인삼추출물이 함유되어 생기 있는 피부로 회복시켜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준다.
 
드레뮤의 박양성 브랜드 매니저는 “동안 열풍이 계속되면서 피부 노화나 주름이 진행된 30~40대만의 안티에이징이 아닌 미리미리 피부 노화를 늦추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20대의 얼리 안티에이징이 주목받고 있다”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충분한 수분 공급, 주기적인 각질 제거를 병행하면 어리고 건강한 피부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알엔디랩, A.H.C, 플래닛키드, 달팡, 싸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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