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가장 힘든 결심' 벌써 한달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0 08: 51

금연에 돌입한 개그맨 이경규가 고충을 토로했다.
 
이경규는 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금연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굳은 각오를 다지는 글을 남겼다.

 
이경규는 "안뇽경규에요♥ 오랜만이에요. 요즘은 제 정신이 아니에요. 처음으로 도전하는 금연 벌써 한달이! 아! 처음부터 피우는게 아니였어. 이 금단의 고통, 그러나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지금 제 심정은#♥*?^~! @(☆♬&ㅋㅋ ㅎㅎ"이란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올해 초 4대암 검진을 받은 후, 금연 결심을 굳혔다. 평소 애연가로 소문났던 그는 건강을 위해 처음으로 금연에 도전, 현재 1달 넘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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