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뉴욕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2011년 S/S 시즌 제품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이 가로수길 육심원 키친에서 열렸다.
오픈 타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 달마다 컬러를 제안하는 'THE YEAR OF COLOR' 라는 주제로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이 선정한 1월부터 6월까지의 6가지 시그니처 컬러와 새로운 로고 스페이드(SPADE)를 공개했다. 각 달별로 제안한 컬러로는 1월은 레드, 2월은 핑크, 3월은 옐로, 4월은 그린, 5월은 오렌지, 6월은 골드 컬러다.


6가지 섹션별로 컬러풀하게 구성된 행사장에는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새로운 상징인 스페이드 장식은 섬세한 디테일과 과감함, 여성미를 뽐내며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브랜드 상징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번 2011년 S/S 컬렉션은 핸드백뿐 아니라 어패럴과 주얼리,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월별 컬러 섹션은 Spring 시즌은 1층, Summer 시즌은 2층으로 나뉘어 보여졌다. 그 달의 컬러와 케이트 걸의 라이프스타일 속 여행 에피소드을 함께 소개하며 마치 여행하는 느낌을 자아내 게스트들의 흥미를 끌었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2011년 힘찬 출발을 위해 여성 듀오 '옥상 달빛'이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해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뉴욕의 실용성과 위트,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2011년 S/S 컬렉션은 트렌드 컬러 제안 및 화사한 봄 시즌이 성큼 다가온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케이드 스페이드 뉴욕.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