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설리-유노윤호 미묘 "단둘이 있으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0 09: 57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선배 유노윤호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설리는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 참여,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사람이 있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을 받고 함께 출연한 유노윤호를 지목했다.

 
설리는 "유노윤호가 평소에 에프엑스 다른 멤버들한테는 '우리 귀여운 루나 안녕! 볼수록 매력적인 크리스탈 안녕!'이라고 다정스럽게 인사를 건네는 반면, 내게는 '설리 안녕!'이라고 건성으로 인사를 해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당황한 유노윤호는 "에프엑스 멤버들 중에서 그래도 설리와 제일 오래 알았고, 제일 많이 얘기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설리가 이러한 생각을 하는 줄은 몰랐다"고 답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한편 다른 멤버 크리스탈은 최강창민과 어색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방송은 오늘 밤 11시 15분.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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