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해 팬들에게 사전 설명을 들려줬다.
가희는 9일 애프터스쿨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첫 솔로앨범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가희의 앨범에는 총 4곡이 담겨있다. 2곡은 강렬하고 화려함이 묻어나는 곡이고, 나머지 2곡은 잔잔한 느낌의 발라드 곡이다.

타이틀곡인 '돌아와 나쁜 너'와 '롤러코스터'가 강렬하고 화려한 콘셉트. 두 곡 모두 가희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나머지 두 발라드 곡은 'One Love'와 '선물'로 또 다른 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희는 "노래와 무대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가 많이 담긴 앨범"이라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동안 단단히 베일에 가려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던 가희는 8일 자정, 소속사 플레디스 공식 홈페이지 (www.pledis.co.kr)를 통해 자켓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자켓 사진에서 보이는 고혹적인 가희의 자태가 눈부시다.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이 마력을 지닌 여신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런가하면 9일 오전 플레디스의 트위터에는 "드디어 꿈을 이루는 우리 KAHI 뮤직비디오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가희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가희는 자켓 이미지와는 다르게 꽃무늬 의상에 한쪽으로 땋아내린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과시한다. 두 상반된 사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기 충분해 보인다.
한편 가희는 '가장 기대되는 솔로 여가수 1위'에 뽑히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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