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오늘(10일) 첫 공식석상…불화설 입열까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10 10: 47

카라의 박규리가 오늘, 국내에서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박규리는 10일 일본에서 입국해 오후 1시부터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영화 ‘알파 앤 오메가’ 라운드 인터뷰에 슈퍼주니어의 메머 신동과 함께 참석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시사회 후 공식 기자간담회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3D 애니메이션 영화 ‘알파 앤 오메가’에서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박규리는 2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과의 공식적인 자리를 갖게 되는 것.

박규리는 그동안 카라 3인 니콜, 한승연, 강지영이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두고 갈등을 겪을 때, 초반부터 소속사 측에 섰던 유일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언론을 통해 카라 5명의 멤버가 일본으로 출국할 당시 박규리 혼자 멤버들과 따로 앉은 좌석배치도가 공개돼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규리가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국내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해 과연 무슨 말을 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카라의 다섯 멤버는 지난 3일 일본으로 건너가 TV드라마 ‘우리카라’ 촬영을 재개하는 등 관계가 많이 부드러진 상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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