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NBA 필라델피아76s-샌안토니오스퍼스(7경기)전에서 서부컨퍼런스의 강자 샌안토니오스퍼스의 우세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5.69%는 선두 샌안토니오스퍼스가 필라델피아76s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양팀의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1.25%로 집계됐고, 나머지 13.06%는 홈팀 필라델피아76s의 승리를 전망했다. 샌안토니오스퍼스는 서부컨퍼런스 2위 댈러스매버릭스에 7경기 차로 앞서며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이번 원정경기를 통해 동, 서부 최고 승률을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컨퍼런스에서는 5위 올랜도매직이 서부컨퍼런스 5위 뉴올리언스호네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53.75%)으로 전망됐다. 올 시즌 올랜도매직은 33승 20패(27승 12⑤ 14패), 뉴올리언스호네츠는 32승 21패(21승 18⑤ 14패)로 비슷한 전적을 보이고 있어 토토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서부컨퍼런스에서는 LA레이커스가 뉴욕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66.68%)해 3연승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LA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2위 댈러스매버릭스를 0.5경기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KBL…KT 1위 수성 예상 71.27 %
한편, KBL에서는 오는 11일 모비스-KT(1경기)전에서 KT의 압도적인 승리(71.27%)가 예상돼 KT가 1위를 지킬 것으로 전망됐다. 선두 탈환을 노리는 전자랜드와 최근 5연패를 만회하고 2연승을 달성하려는 동부의 맞대결에서는 5점 이내 박빙승부(49.7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4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에 오른 KCC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갈 길이 바쁜 7위 SK를 누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86.34%)이 1순위로 집계됐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5회차 게임은 오는 11일(금)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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