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국산 전자담배 기술력, 세계특허 땄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0 11: 41

우리나라 전자담배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생겼다. ㈜한국전자담배가 지난 1일 전 세계 전자담배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전자담배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전 세계에서 생산, 판매되는 전자담배에 해당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 특허권을 획득한 한국전자담배는 대한민국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본사의 권익과 전국 각 지점의 수익을 위해 특허권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서도 미국의 전자담배 모방품 회사인 NJOY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루옌 그룹은 홍콩, 중국에서 이미 승소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법적 절차도 수월하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루옌 그룹은 전자담배를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 한 회사로 한국에서는 한국전자담배와 그 기술과 권리를 공유하고 공존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뢰감 높은 제품과 품질로 연초부터 대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건강한 흡연문화 만들기 캠페인, 대기업 납품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한국전자담배는 “건강한 흡연문화 만들기와 더불어 지점의 수익을 위해 더욱 힘을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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