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박규리, "라디오는 언제나 함께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10 13: 35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카라의 박규리가 MBC 라디오 ‘신동과 규리의 심심타파’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신동과 박규리는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3D 애니메이션 영화 ‘알파 앤 오메가’ 개봉을 맞아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신동과 박규리는 애니메이션 영화 ‘알파 앤 오메가’에서 함께 더빙을 맡았다.
이날 카라 사태 이후 박규리가 첫 공식석상에 나선만큼 그 부분에 관심이 집중됐다. 박규리는 “팬들이 원하신다면 언제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특히 신동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심심타파’에 복귀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박규리는 “라디오에 굉장히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어 빨리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신동은 “박규리씨가 지금 일본활동과 다른 스케줄 부분 때문에 잠시 쉬고 있지만 여전히 ‘신동과 박규리의 심심타파’다. 이는 둘이 계속 나아가자는 의미이다. 규리씨가 잠깐 없다고 문제될 것은 없다. 제가 해외활동이 있을 때는 규리씨 혼자 진행하기도 했다”고 언제나 규리와 함께함을 전했다.
bongjy@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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