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나눔 실천 어때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0 16: 53

롯데홈 11일 공정무역 초콜릿 판매 방송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롯데홈쇼핑이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정무역 초콜릿을 판매한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제3세계 카카오 생산자에게 다소 비싸지만 노동의 합당한 대가를 치르고 원료인 카카오를 구입한 제품을 일컫는다. 따라서 구매 행위 자체가 넓은 의미의 나눔인 셈이다.

오는 11일 새벽 1시45분에 방송하는 ‘공정무역 초콜릿 기획세트’는 △ 이퀄 익스체인지 유기농 초콜릿 2종(다크, 헤이즐넛) △ 디바인드 초콜릿바 3종(다크, 밀크, 화이트) △ 클라로 마스카오 초콜릿(밀크) 등 총 6종이며 각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퀼 익스체인지 초콜릿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카카오를 사용했으며 디바인드 초콜릿은 아프리카 가나의 생산자 조합으로부터 카카오를 공급받았다.
이번 세트는 선물용 박스 포장 및 공정무역 소개 브로슈어, 메시지 카드를 포함한 구성으로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에서 주문도 가능하다. 이번 기부방송은 일체의 수수료 없이 진행되며 롯데홈쇼핑이 전액 제작 지원한다.
haahaha@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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