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동해야' 시청률, 어디까지 오를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1 07: 59

KBS 1TV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가 시청률 40% 돌파를 노리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동해야'는 전국기준 3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의 자체최고시청률(36.1%)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방송 중인 드라마들 중 유일하게 시청률 30%를 넘기는 성적. 인기 광풍을 입증하는 기록이다.
 

'동해야'는 최근 전개에서 평생 찾아 헤맨 아버지 제임스가 김준 국장(강석우 분)임을 알게 된 동해(지창욱 분)의 심적 갈등을 그려보이고 있다. 자신의 가정을 지키려는 김준의 아내 혜숙(정애리 분)과 안나(도지원 분)와 아들 동해에게 돌아오려는 김준의 갈등이 계속되며 흥미를 끄는 중이다.
 
이제 막판 전개를 펼치고 있는 '동해야'는 종영 전까지 시청률 40%선 돌파가 가능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최근 시청률 20%를 넘기는 작품도 보기 드문 드라마 판도에서 유일하게 무난히 30%대를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과연 '동해야'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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