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출신 정성기, 니혼햄 입단 테스트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2.11 08: 05

또 한명의 한국투수가 일본에 진출할까.
미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정성기(32)가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니혼햄 구단은 11일 정성기의 입단테스트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순천 효천고-부산 동의대 출신의 사이드암 정성기는 지난 2002년 애틀랜타와 입단계약을 맺고 미국에 진출했다. 싱글A와 더블A 우승을 이끌며 유망주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메이저리그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일본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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