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데뷔 전 교복모델대회에서 1등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각종 미인대회 출신 스타들을 모아 소개한 가운데, 티아라의 지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세였던 지연은 지난 2008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이후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당시 지연은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1등을 차지했다. 지연은 수상 직후 눈물을 흘리며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연이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음악에 맞춰 깜찍한 춤을 추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 외에도 티아라의 효민은 미미 인형 모델, 에프엑스 설리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1등했던 과거가 소개됐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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