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교 졸업 후 대학교 또는 프로야구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선수 중 미국야구진출 희망자를 상대로 '미국 마이너리그 진출 해외취업연수과정' 트라이아웃이 11일 오후 경남 마산시 용마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수는 야구선수 신분으로 있지만 현재 미취업자 중 미국야구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야구선수들이 대상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트라이아웃에는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연수생들을 지도할 레온 리(전 오릭스 블루웨이브 감독)와 김용철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대행이 참석해 선수들을 평가했다.

레온 리가 참가자들을 상대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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