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다큐 '울지마 톤즈', 맥스무비 최고 독립영화상 수상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11 15: 31

메마른 땅을 울린 故이태석 신부의 기적의 사랑을 담은 영화 ‘울지마 톤즈’(감독 구수환)가 ‘제8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최고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해 2010년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로 손꼽혔다.
2010년 9월 개봉하여 현재까지 절찬 상영 중인 감동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제8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2010년 한 해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개봉한 모든 영화를 대상으로 네티즌 관객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투표해 최고의 영화를 선정하며 오프라인에서 직접 시상도 이루어진다.

개봉 당시 13개관에서 관객들과 만난 ‘울지마 톤즈’는 이후 영화가 가진 진실한 사랑의 메시지에 감동한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상영관이 50개관 이상까지 확대되면서 해를 넘겨 현재까지 장기상영 중이다.
아프리카 톤즈에서 나눔의 삶을 살았던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울지마 톤즈’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도 사랑을 주고자 했던 그의 삶을 통해 희망을 엿보게 되는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40만 관객이 넘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선전중인 ‘울지마 톤즈’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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