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이젠 트위터 달인? 코믹 사진 '화제'

개그맨 김병만이 트위터(http://twitter.com/kbmpupu)의 달인으로 거듭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김병만은 11일 자정 팬들에게 “여러분 졸업 축하합니다”라며 짧은 인사를 남겼다. 함께 올라 온 사진 속 김병만은 촬영장에서 박사모를 쓴 익살스런 모습. 재치 넘치는 김병만의 졸업 축하에 팬들은 반색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서른일곱 살 아저씨 귀여워”, “오늘 곧 있으면 졸업인데 웃기다”며 반가워했다. 일부 팬은 “졸업 안하는 애들은여”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김병만은 10일 롱 모피코트를 걸치고 “나에게 딱 맞는 옷”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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