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zoom)미백으로 하얗고 자신있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2.11 17: 34

환한 미소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며 하얗고 빛나는 치아는 누구에게나 부러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치아의 색을 유지하려고 해도 색이 변하는 것을 좀처럼 막기란 어려운 일이다.
최근, 색이 변하거나 어두운 치아를 치아미백으로 하얗고, 깨끗한 치아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치아미백이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으로, 변색된 치아의 상아질과 법랑질의 색을 약제와 특수광선 치료를 통해 밝게 만든다.
특히 줌(Zoom) 치아미백은 최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미백치료로, 미국 디스커스 덴탈(Discus dental)사의 줌 시스템(Zoom system)을 도입하여 전용 미백제와 이에 맞는 미백 라이트를 이용해 목적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치아미백을 할 경우 2~3회 이상 치과 내원을 해야 했는데 줌(Zoom)은 한 시간 만에 치아 미백을 완성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며, 줌(Zoom)으로 시술할 경우 지각 과민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어 부작용 없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식약청에서 전문가용 치아미백제로 허가 받아 안전하다.
포스치과 안정연 원장은 “ZOOM 시스템은 한 번 병원에 내원해서 1시간 안에 모든 시술이 끝나는 퀵 시스템이라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ZOOM 키트 안에 한 사람이 미백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일체의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위생적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치아미백은 관리 정도에 따라 지속성이 달라지는데 다른 치과 치료와 마찬가지로 치아미백 역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기본적으로 음식을 섭취한 뒤 3분 이내에 칫솔질을 하고 6개월 주기로 스케일링을 받아 구강위생을 철저히 하여 치아변색을 예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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