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 최강희와 구혜선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배우 최강희가 DJ를 맡고 있는 KBS 쿨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는 지난 11일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 그녀가 추천하는 음악들을 들으며 영화, 책, 그리고 무대 뒤의 일상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혜선은 “다시 태어나면 어떤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최강희의 질문에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기만, 무대 울렁증이 없었으면 좋겠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와인을 한잔 하기도 한다”고 말해 '얼짱' 출신 여배우의 솔직한 이면을 보여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동안’인 최강희와 구혜선은 처음 만남임에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구혜선은 “최강희 선배와 제 영화에서 꼭 같이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최강희는 “구혜선의 노래 ‘갈색머리’를 휴대전화에 담고 다닌다”며 서로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bongjy@osen.co.kr
<사진> K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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