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준수가 자신과 꼭 닮은 쌍둥이 형 주노(김준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ㅎㅎ"란 짧은 웃음의 글과 함께 형 주노와 함께 단 둘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제주도의 한 벤치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또 이란성 쌍둥이인 이들은 외모와 분위기가 상당히 닮아 팬들은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주노는 중국에서 연예 활동중으로 준수는 최근 방송에서 "쌍둥이라 그런지 아파도 같이 아프고 많은 신체 리듬이 정말 유사하다. 신기할 정도. 형은 중국에서 현재 활발한 활동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재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남자주인공 준 역을 맡아 팬들을 만나고 있다는 준수는 최근 8년 여만에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nyc@osen.co.kr
<사진> 김준수 트위터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