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정통 수사물 KBS 2TV 새월화드라마 ‘강력반’(극본 박성진 이수현, 연출 권계홍)에서 흐트러짐 없는 여형사로 분한 선우선이 시크한 포스를 풍겼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 속에서 차갑고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인 선우선은 드라마 ‘강력반’으로 액션과 시크함의 최대치를 끌어올려 강력반 형사 ‘진미숙’ 역으로 남다른 액션 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선우선의 스틸 사진은 ‘진미숙’의 시크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진한 아이 메이크업에 올 블랙으로 맞춘 의상과 함께 총과 수갑 등의 소품을 이용해 포스가 남다른 형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선우선은 “‘진미숙’은 형사로서의 꿈이나 목표가 확고하며, 같은 여성이 봐도 멋지고 인상적인 캐릭터다. ‘진미숙’을 통해 액션 연기는 물론 여형사분들의 삶을 보다 진정성 있게 그려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우선이 맡은 ‘진미숙’은 강력반 5인방 중의 유일한 홍일점 멤버로 다혈질 형사 ‘박세혁’(송일국), 카리스마 과장 ‘정일도’(이종혁), 위장 수사의 달인 ‘남태식’(성지루), 사이버 수사의 귀재 ‘신동진’(김준)과 함께 사건 현장에 뛰어들며 강력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드라마 ‘강력반’의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선우선은 촬영 쉬는 시간에는 항상 웃는 얼굴이어서 현장에서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촬영만 들어가면 ‘진미숙’의 시크한 모습으로 돌변해 목소리와 표정이 180도 달라져 남다른 포스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강력반’은 新한국형 정통 수사물로 각기 다른 개성의 형사들이 사건을 풀어나가며 웃음과 감동을 주고,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3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bongjy@osen.co.kr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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