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민호, '음중' 방송사고에 의연 대처..'센스만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2 16: 48

그룹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당황스러운 깜짝 방송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유와 민호는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정의 컴백 무대를 소개하던 중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돌발상황에 처했다.
민호의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자 당황하는 듯한 모습도 잠시, 온유가 재빠르게 자신의 마이크를 민호에게 건네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자신의 마이크를 재빠르게 내리고 온유의 마이크를 받은 민호 역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나갔다. 이를 보는 제작 관계자들 역시 안도하는 순간이었다.
 
시청자들은 "민호-온유의 침착함이 빛난다", "둘 다 MC로서 대처 잘 한 모습 보기 좋다", "당황하지도 않고..센스 만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의연한 대처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정 외에도 동방신기, 달샤벳, 시크릿, 쥬얼리, 엠블랙, 지나 등이 출연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