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스키장서 정용화 애정에 "아기된 기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2 17: 29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용화(씨엔블루)가 아내 서현(소녀시대)을 알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부부 보드 배우기'란 내용으로 정용화와 서현이 스키장에 간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보드에 낯선 서현을 챙겨주는 정용화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서현의 신발 사이즈에서부터 보드 길이까지 각별히 신경쓰며 서현이 어려움 없이 보드를 배울 수 있게 사전 준비를 해줬다. 특별히 준비한 귀여운 양말은 서현을 감동케 했다. 스키장에서는 마치 선생님처럼 준비 운동도 철저히 시키고, 세심하게 기초부터 보드 타는 법을 알려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고있던 한선화(시크릿)는 "남자가 (특정 대상에) 많이 알고 있을 때 멋있다"라는 멘트를 하기도.
서현은 인터뷰에서 "(용화가) 잘 챙겨주니 아기가 된 느낌이었다. 마치 7살이 된 기분"이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ny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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