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김수현, "택연과 알콩달콩한 사이" 우정 과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2.13 09: 26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김수현이 동갑내기 옥택연과의 야릇한(?) 친분을 과시했다.
 
김수현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을 받고 "택연이와 알콩달콩한 사이가 됐다"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극중에서도 혜미(수지 분)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로 가고 있는 중이라 감정이 미묘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함께 하며 옥택연과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수현은 수지와 은정(백희 역)을 두고 선택을 하라는 리포터의 짖궃은 질문에는 "월 수 금에는 은정이가 좋고, 화 목 토에는 수지가 좋다"라는 재치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여름에는 수지가 좋고 겨울에는 은정이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월화극 1위 '드림하이'에서 천재적인 음감을 지닌 '송삼동'으로 분해, 혜미에 대한 절절한 순애보를 그려 수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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