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자신의 이마에 선 혈관이 무척 섹시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최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와 이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이먼디는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알려진데로 내 이마는 8cm다. 넓은 이마는 내 28년 인생 최대의 콤플렉스다. 인터넷에 쌈디를 치면 이마 사진만 수백개가 뜬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도 "나는 내 이마 핏줄만 캡처를 해서 올려놓으신 분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이랬다. 울때 핏줄이 서고..."라고 밝혔다. 이어 "이마의 핏줄이 장난 아니데 이 혈관이 굉장히 섹시하다"고 밝혀 듣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사이먼디는 유희열을 보며 "형님 얼굴은 뒤에서 누가 잡아 당기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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