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뒷심 발휘 '동시간대 시청률 1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13 10: 24

파격적인 스토리로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OCN '야차'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또 다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야차'(총 12화)에 갖가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이다. '야차' 10화는 평균시청률 1.37%, 최고시청률 1.68%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TV를 통틀어 2주 연속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가구 기준)

11일 방송에서는 전혜빈(정연)과 서도영(백결)이 ‘롱테이크 몰래 키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서로를 위해 목숨 빚을 진 두 사람의 위험한 사랑이 극에 달하며 대담한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를 몰래 지켜본 백결의 아내는 드디어 실성을 하면서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강치순의 무리에게 잡힌 조동혁(백록)의 부하 무명(김민기)은 모진 고문 끝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면서 조동혁은 다시 흑운검으로 돌아가기를 결심, 무시무시한 살육을 예고했다. 
OCN 측은 “후반부로 갈수록 조동혁, 전혜빈, 서도영 세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치밀하게 그려지면서 30~40대 성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 12회 단 2회만 남은 '야차'에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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